3월 초가 되면 자연스럽게 사그라들 줄 알았던 신종 코로나..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2월 28일 기준으로 확진자가 2,400여 명에 달한다. 더 이상 가만히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일..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알아보려고 한다. 대표적으로 소독제 종류이다. 품절 대란을 겪고 있지만 셀프로 만드는 방법까지 알아보겠다.
신종 코로나 소독제 종류와 성분
01. 뿌리는 살균 소독제
옷에 묻은 바이러스는 3~4시간 동안 살아있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외출을 감행해야 할 때 안전하게 마스크를 쓰고 예방도 했지만 혹여나 하는 2차 감염의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그날 사용한 외투나 가방, 스마트폰 등에 뿌리는 소독제는 성분과 제조법, 살균력 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 대중적인 소독수 : 알코올 소독제 (알코올 함유 60~70% 이상시 효과적인 살균이 가능. 단, 피부에 좋지 않다)
● 추천하는 소독수 : 차아염소산수 (내성이 생기지 않고, 산화력이 높아 즉각 살균이 가능. 살균력은 락스의 80배)
차아염소산수의 종류 : 마산성과 강산성 (살균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기호에 따라 선택)
마산성 → 염산을 전해질로 사용
강산성 → 소금물을 전해질로 사용
02. 바르는 손소독제
오늘 포스팅의 주제가 중요한 이유! 감염에 대한 공포를 이용해 일부 업체들이 일반 화장품을 의약품인 것처럼 판매한다고 한다. 살균력이 전혀 없진 않겠지만 우리는 더 안전하게 바르는 손소독제 사용을 원하므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고 알코올 함유량을 아예 표기하지 않은 제품들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 바르는 소독제는 어떤 게 효과적일까?
WHO에 따르면 에탄올 함유량이 60~80% 정도 일 때 가장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보다 농도가 높으면 오히려 소독력이 떨어지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손이 건조할 경우, 보습제도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 바르는 손소독제 사용법
동전 크기만큼 덜어서 30초 이상 꼼꼼하게 문질러 주어야 한다.
03. 수제 손소독제/소독제 만들기
소독제 대란으로 구매가 어렵다면 조금 번거롭더라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물은 에탄올, 글리세린, 정제수, 공병, 계량통 정도이고 검색창에 '코로나 손소독제 만들기', '코로나 소독제' 만들기 등을 검색하면 바로 관련 글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아마도 모두의 궁금증이 '신종 코로나 언제까지', '코로나는 언제쯤', '코로나 백신 언제쯤' 일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방을 하고 더 이상 확진자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금방 사그라들지 않을까? 제발 빠른 시일 내에 잠잠해지길 바라면서 또,.. 이기적인 행동으로 피해 주는 사람들이 더는 없어지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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